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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메타버스 플랫폼의 종류 알아보기 #2편

by 노마드씩 2022.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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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의 플랫폼의 종류 8가지 

 


메타버스의 종류 8가지
  • 게더 타운
  • 제페토
  • 로블록스 
  • 이프랜드
  • 마인크래프트
  • 디센트럴랜드
  • 어스 2
  • 페이스북 호라이즌

마인크래프트 (Minecraft)

마이 크래프트는 샌드박스 장르의 비디오 게임입니다. 2011년에 출시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채광과 제작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해진 목적과 스토리가 없으며 플레이어가 직접 스토리와 룰을 만들어 가는 게 마인크래프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 기준으로 모든 플랫폼에서 약 2억장 이상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게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이기도 합니다. 평균 이용자 수가 약 1억~1억 5천만 명 가까이 됩니다.

최근 2022년 2월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로 운영되는 에너지 공급 플랫폼 게이밍(GAIMIN)에서 마인크래프트에 블록체인 및 NFT 기술을 적용한다고 말했습니다.

 


디센트럴랜드 (Decentraland)

디센트럴랜드는 메타버스의 통화기반이 이더리움으로 이루어지는 실제와 비슷한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을 이용하여 가상 세계에서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디센트럴랜드의 만의 특징은 별도의 앱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구동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라는 것입니다.

그안에서 통용되는 화폐는 '마나(Mana)'이며, 실제 암호화폐 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코인입니다.

화폐  '마나(Mana)'를 사용하여, 디지털 땅 랜드(Land)를 소유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와 암호화폐가 결합한 혁신적인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으며, 상당수의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스 2 (Earth)

어스 2 는 실제 지구를 바탕으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부동산의 거래 홍보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구를 인공위성에서 촬영한 구글 어스를 통해 10X10M  나누어 땅을 구매하는 플랫폼입니다.

구매 통화는 달러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자의 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처음 구매가격은 $0.1부터 시작했으나, 지금은 수백 배 오른 곳도 있어서 지나친 가격 상승에 대한 이슈가 있습니다.

 땅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지만  정작 현금화는 어렵다는 의견도 많고, 한 유저는 어스 2에서 구매한 땅을 팔아 현금화 시켰지만 6개월이 넘도록 판매 금액이 입금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현재 어스 2는 개발 초기단계이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미지수이기에 활용방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호라이즌  (Facebook horizon)

 

페이스북(메타) CEO 마크 저커버그는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를 대비해 VR 회사(오큘러스)를 인수했습니다.

페이스북 호라이즌을 새롭게 추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각에서는 페이스북 점유율이 점점 떨어져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 사업을 확장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애플의 iOS13이 도입된 '사용자 정보수집'에 대한 규제가 커지면서 페이스북과 구글 수입의 핵심인 '맞춤 광고'를 제공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페이스북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전쟁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때문에 페이스북 호라이즌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회의실 '호라이즌 워크룸'을 공개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공개한' 호라이즌 워크룸'은 VR기기인 오큘러스 VR고글을 끼고 입장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어 있고 아바타로 회의 및 PPT 발표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사내 직원들의 경우 사생활이나 폭력적 콘텐츠 노출이 우려된다는 목소리와 VR 헤드셋 판매율 높이려는 상술일 뿐이라는 지적도 있지만 페이스북을 대체할 플랫폼을 개발 중이라고 하니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메타버스의 플랫폼 종류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플랫폼 종류나 메타버스가 어떻게 쓰이는지 활용 영역에 대해서도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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