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란 무엇인가 ?

최근 들어   메타버스(Metaverse)에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정확한 이해는 쉽지 않습니다.

과연 메타버스란 무엇인지 메타버스의 유래, 구성요소에 대해서  좀 더  이해하기 쉽게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메타버스(Metaverse) 정의

메타버스 그동안 가상세계라는 단어로 불려지다가 최근에 메타버스로 불리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를 가리킵니다.

메타버스는 앞으로도 기술의 수준과  적용하는 영역이 발전함에 따라 사전적으로 이렇다 하게 못 박아 정의 하기 모호한 영역으로 하나로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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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유래

메타버스는 지금으로부터 30년 전1992년 미국 SF작가 닐 스티븐슨(Neal Stephenson)이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 언급하면서 처음 등장합니다. 스노 크래시에서 주인공이 '아바타'로 구현되어 적들을 물리치며 영웅으로 활약하는 가상세계가 메타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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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의 4대 구성요소

• 증강현실(AR)
• 라이프로깅(Life-logging)
• 거울 세계(Mirror Worlds)
• 가상현실(VR) 

 

증강현실 

현실에 CG나 시청각적 장치를 덧씌워 가상세계를 덧붙입니다. 현실에서 받기 어려운 감각을 증강시키는 게 목표로, 실제 공간 위에 가상의 정보를 겹쳐 현실세계를 확장한 것으로 대표적인 예로 포켓몬 고가 있습니다. 포켓몬 고는 게임 내에서 카메라를 켜면 현실세계 위로 포켓몬 캐릭터가 나타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위에 가상의 이미지를 증강시키는 것입니다.

 

라이프로깅

개인이 현실에서 활동하는 정보가 가상에 연결돼 통합되는 형태를 가리킵니다. 이것은 바로  '인스타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SNS과 브이로그입니다. 즉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모든 순간을 글자, 문서, 영상, 음악 등으로 입혀서 그 내용을 웹에 저장해 놓으면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다른 사용자들과 상호작용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웨어러블 디바이스처럼 네트워크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연동하여 신체 데이터나 음악 등의 정보를 저장하고 다른 사용자가 공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거울 세계

가상공간에 외부의 환경정보가 통합된 구조입니다. 현실 속에 사용자의 모습과 경험, 정보 등을 최대한 사실과 가깝게 묘사해 정보를 확장한 가상세계입니다. 마치 거울처럼 나의 정보들이 가상의 세상 속에서 다른 이들과 상호작용하는 것입니다.구글맵이나 네이버,카카오 지도, 배달의민족, 줌과 같은 원격회의가 거울 세계의 예시입니다.

 

가상현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잘 알려져 있던 것이 바로 가상현실 (VR)입니다. 현실과 별개로 작동하는 완결된 구조를 갖춘 가상의 현실을 가리킵니다. VR 전용 기기를 통해 스마트폰, 컴퓨터만 있으면 어디서든 가상의 세계를 체험하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상 안에서의 VR 은 디지털 데이터로 구성된 3차원의 가상세계에서 본인을 대신할 수 있는'아바타'를 통해 상호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로블록스, 제페토, 포트 나이트 등 온라인 게임과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등이 우리에게 친숙한 가상세계입니다.

 

 

이상으로 메타버스의 정의 및 구성요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는  메타버스의 사례들의 대해서 좀더 자세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